Ding gives respite to Nepomniachtchi as game 13 ends in a draw

 

 

Ding gives respite to Nepomniachtchi as game 13 ends in a draw

 

Despite creating a better position as Black, Ding Liren decided to simplify and entered a riskier endgame where he was on the back foot. With both players on 6.5 points, everything hangs on the final, 14th game of the match

In today’s game, Ian Nepomniachtchi was White. Following a shocking defeat in Round 12 where he lost a winning position, and with just two more games to go, he was under more pressure – to regain his composure and push with white pieces.

 

Instead of trying to seize the moment and further unsettle Nepomniachtchi, Ding opted for a line well-known by both. In the Closed Ruy Lopez with 6.d3, the two followed the game from round five of the match, which Nepomniachtchi won. It was Nepomniachtchi who decided to deviate from that game on move 10. It was also notable that he played slower in the opening, unlike in other games in this match.

Photo by Anna Shtourman

As the two reached the middlegame, Ding was the one who emerged from the opening with a more comfortable position: he stopped White from advancing in the centre, had better-coordinated pieces and had more chances to take the initiative. It seemed that things weren’t going Nepomniachtchi’s way and that Ding was on the path of making a huge break.

 

However, after a mysterious move placing his rook in the centre, Ding started losing his way. As in previous games, he was falling behind on the clock and his choice of moves wasn’t the best. In a sharp position, Ding decided to simplify - he gave up a rook for a bishop and a pawn and exchanged the queens. Black had enough compensation, but he completely squandered the advantage. After a few more imprecise moves by Ding, the tables turned completely: the two reached an endgame where White was playing for a win, while Black had to be precise in defending.

Photo by Stev Bonhage

White was pressing, but neither side gave way. Just after three hours of play and 39 moves, the game ended in a draw.

 

Everything now hangs on the final, 14th game of the match. If either side wins, they will take the crown. If it’s a draw, the World Championship match will go into tiebreaks.

 

Friday will be the final rest day for both sides. Game 14 will take place on Saturday, 29th April at 3 PM Astana time.

 

Here follows a closer look at Game 13 of the match.

Photo by Anna Shtourman

After a rollercoaster ride in Game 12, both Ian Nepomniachtchi and Ding Liren are teetering on the edge of their physical and mental limits. With just two rounds left and the score level, there is no time to take it slow.

 

Nepo seemed to be in a more difficult position ahead of today’s round: he had a huge shock in yesterday’s game where he was on the brink of winning the title of World Champion, only to throw it all away in just one move. Today he was playing with white pieces and – with this being one of the final two games – he had to push which, after suffering a devastating defeat, is difficult. Ding seemed to be more at ease as game 13 started.

 

Photo by Anna Shtourman

 

In the post-game interview, Nepomniachtchi said that he “didn’t really like his position” and that he went into a “passive defence”.

 

“Today I just came to play chess, it wasn’t great but I tried”, said Nepo when asked about how he recovered following the abrupt loss in game 12.

 

Commenting on Ding’s move 21…Re5, Nepomniachtchi called it “artificial”, noting better options for Black.

Photo by Anna Shtourman

Commenting on the mysterious 21…Re5 move, Ding said: “My first intention was to play the rook to b8, but he would take on d5 and if I take with the bishop he could play the queen to d2 to protect the pawn. I didn’t see a way to push for the advantage… The idea with 21…Re5 was to try and protect the knight with the rook, but that move also has some drawbacks.”

 

Ding was asked about how he felt playing as White in the last game of the match: “It’s both an advantage and a disadvantage,” Ding replied.

 

An interesting moment occurred in the press conference when Nepomniachtchi was asked whether he is superstitious about the choice of clothes he wears. “Does it matter… I’ll skip this question”, he said, suggesting that there is something there.

Photo by Anna Shtourman

Given the outcome of the opening and what happened in game 12, today’s result and a relatively short game meant that Nepomniachtchi got a respite. Making a draw with Black and creating more advantage from the opening was a boost for Ding. Both will have one more shot on Saturday. Everything hangs on game 14 which will be played on Saturday, 29th April.

 

13차전이 무승부로 끝나자 딩은 네폼냐흐치에게 휴식을 줍니다



Ding Liren은 블랙으로 더 나은 위치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화하기로 결정하고 뒷걸음질친 위험한 최종 게임에 돌입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6.5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것이 결승전, 14번째 경기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이안 네폼냐흐치가 화이트였습니다. 12라운드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우승 자리를 잃고 2경기만 더 남겨둔 상황에서, 그는 평정을 되찾고 흰 조각으로 밀어붙여야 하는 더 많은 압박을 받았습니다.



딩은 그 순간을 포착하고 더 나아가 네폼냐흐치를 혼란스럽게 하려는 대신 두 사람 모두에게 잘 알려진 라인을 선택했습니다. 클로즈드 루이 로페즈에서 6.d3으로 두 사람은 경기의 5라운드부터 경기를 따라갔고, 네폼냐흐치가 승리했습니다. 10번 이동하면서 그 게임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한 사람은 네폼냐흐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다른 경기와 달리 초반에 더 느리게 경기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 안나 슈투르만

둘이 중간 게임에 도달했을 때 딩은 더 편안한 위치로 오프닝에서 등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화이트가 중앙에서 전진하는 것을 막고, 더 잘 조정된 말을 가지고 있었고 주도권을 잡을 기회가 더 많았습니다. 일이 네폼냐흐치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았고 딩은 큰 돌파구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루크를 중앙에 두는 신비한 움직임 이후, 딩은 길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시계에서 뒤쳐지고 있었고 그의 움직임의 선택은 최고가 아니었습니다. 날카로운 위치에서 딩은 단순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루크를 주교와 전당포로 주고 여왕을 교환했습니다. 블랙은 충분한 보상을 받았지만, 그는 이점을 완전히 낭비했습니다. 딩의 부정확한 움직임이 몇 번 더 있은 후,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두 사람은 화이트가 승리를 위해 경기하는 엔드게임에 도달했고, 블랙은 수비를 정확하게 해야 했습니다.


사진: 스티브 본하지

화이트는 다그쳤지만 어느 쪽도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3시간 동안의 경기와 39번의 동작 후,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결승전, 14번째 경기에 달려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이기면, 그들은 왕관을 차지할 것입니다. 무승부일 경우, 세계 선수권 대회는 무승부로 끝날 것입니다.



금요일은 양측의 마지막 휴식일이 될 것입니다. 14차전은 4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아스타나 시간으로 열립니다.



다음은 13차전 경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2차전에서 롤러코스터를 탄 후, 이안 네폼냐흐치와 딩 리렌 모두 신체적, 정신적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2라운드만 남겨둔 상황에서 점수 수준을 더디게 끌고 갈 시간이 없습니다.



네포는 오늘 라운드를 앞두고 더 어려운 입장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모든 것을 날려버렸습니다. 오늘 그는 하얀 조각들을 가지고 경기를 했고 - 이것이 마지막 두 경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 그는 파괴적인 패배를 겪은 후에 어려운 것을 밀어내야 했습니다. 딩은 13차전이 시작되면서 더 편안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진: 안나 슈투르만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네폼냐흐트키는 "그의 포지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동적인 수비"를 펼쳤다고 말했습니다.



네포는 12차전에서 갑작스러운 패배 후 어떻게 회복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늘은 체스를 하러 왔을 뿐,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노력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딩의 움직임 21…Re5에 대해 언급하면서, 네폼냐흐치는 블랙을 위한 더 나은 옵션을 언급하면서 그것을 "인공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안나 슈투르만

신비로운 21…Re5의 움직임에 대해 Ding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의 첫 번째 의도는 b8에 루크를 연기하는 것이었지만, 그는 d5를 맡을 것이고 만약 내가 주교와 함께 간다면 그는 졸을 보호하기 위해 d2에 퀸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점을 추구할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21…Re5의 아이디어는 루크와 함께 기사를 보호하려는 것이었지만, 이러한 움직임에는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딩은 경기의 마지막 경기에서 화이트로 뛰는 기분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장점이자 단점입니다."라고 딩은 대답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네폼냐흐치가 자신이 입는 옷의 선택에 대해 미신을 믿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흥미로운 순간이 일어났습니다. "그게 중요합니까… 이 질문은 생략하겠다"며 뭔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안나 슈투르만

개막 경기 결과와 12차전에서 벌어진 일을 고려할 때, 오늘의 결과와 비교적 짧은 경기는 네폼냐흐치가 휴식을 취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블랙과 비기고 오프닝부터 더 많은 이점을 만들어낸 것이 딩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둘 다 토요일에 한 번 더 슛을 할 것입니다. 4월 29일 토요일에 열리는 14차전에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