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22일부터 신진서와 도전5번기 펼쳐 2기 대회 시상식. 준우숭자 박정화(왼쪽)9단 우승자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박정환 9단이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신진서 9단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15일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본선리그 9라운드에서 박정환 9단이 변상일 9단에게 232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마지막 경기에 앞서 4월 27일 열린 8라운드 경기에서 신민준 9단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일찌감치 도전권을 획득한 박정환 9단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화룡점정하며 8전 전승으로 본선리그를 마쳤다. 도전자가 된 박정환 9단은 “신진서 9단에게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면서 “상대를 의식하면 내 바둑..

신진서 29연승, 개인 통산 최다 연승 달성 박건호 7단, 구쯔하오 9단에게 끝내기에서 아쉽게 패배 제1회 취저우 란커(欄柯)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6월 14일 신진서 9단(왼쪽)과 중국 구쯔하오 9단이 란커배 초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사진=한국기원 신진서 9단이 탄샤오 9단을 꺾고 란커배 결승에 진출했다. 9일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시 취저우 국제바둑 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취저우 란커(欄柯)배 세계바둑오픈전 4강에서 신진서 9단이 중국 탄샤오 9단에 20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신진서 9단(왼쪽)은 중국 탄샤오 9단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사진=한국기원 신진서 9단은 이날 승리로 통산 700승 고지에 올라섬과 동시에 29연승(2월 26일∼현재)으..

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신진서 포함 한국 3명 VS 중국 5명 란커배 8강 확정 신진서 9단은 딩하오 9단일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사진=한국기원 신진서 9단과 안성준 9단, 박건호 7단이 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전에 진출했다. 6일 오후 12시 반(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취저우 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란커배 16강전에서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을 상대로 시종일관 유리하게 반면을 이끈 박건호 7단이 215수 끝 흑 불계승으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렸다. 박건호 7단은 현재 한국랭킹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건호 9단은 세얼하오 9단을 빠르게 승리하며 8강행 열차에 먼저 올라탔다 /사진=한국기원 이어 신진서 9단이 중국 딩하오 9단에게 승리하며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

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란커배, 신진서 9단 포함 한국선수 5명 16강 진출 란커배, 일본선수 32강 전원탈락 란커배, 커제 32강 탈락 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전경 /사진=한국기원 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전에서 신진서 · 박정환 9단 등 5명의 한국 선수들이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5일 오후 12시 반(현지시간) 중국 취저우 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총 8명이 출사표를 던진 한국은 신진서 9단이 중국의 리친청 9단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리친청 9단을 완벽하게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사진=한국기원 이어 변상일 9단이 삼성화재배 우승 경력을 가진 탕웨이싱 9단에게 항서를 받아냈으며, 안성준 9..

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개막 란커배 초대 챔피언은 누구? 신진서 9단 중국 저장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대회 대진추첨 /사진=한국기원 중국 저장성에서 주최하는 세계대회인 제1회 취저우(衢州) 란커(欄柯)배 세계바둑오픈전이 4일 개막식을 갖고 대회 첫 출발을 알렸다. 본 대회는 5일 본선32강을 시작으로 6일 16강, 8일과 9일 8∼4강이 이어진다. 특히 란커배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개최된 메이저 세계대회 중 처음으로 대면대국으로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란커배 본선에는 각국 선발전 통과자 22명과 시드자 10명 등 총 32명(한국 8명, 중국 15명, 일본 5명, 대만 2명, 북미 1명, 유럽 1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신진서 9단을 포함한 한국선수단 /사진=한국기원 한..

경기 고양시 꺾고 2023 대방건설배 2023 대방건설배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서귀포 칠십리 선수단(좌부터) 이민진 김혜림 조승아 김윤영 유주현 송지훈 코치/사진=한국기원 29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대방건설배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에서 서귀포 칠십리 여자리그 팀이 경기 고양시를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대방건설배에서 모두 승리하며 6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두 팀 모두 각각의 리그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할 만큼 실력과 조직력을 갖췄고, 바둑팬들의 관심도 또한 높았다. 정오부터 시작된 대회에서 서귀포 칠십리는 각각 조승아 6단과 이민진 8단을 내세웠다. 이에 맞선 경기 고양시는 이영신 6단과 김승준 9단이 출전했다. 먼저 승전보를 올..